명동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 자식같이 다정한 병원 이윤수 & 조성완 병원 의료진이 환자들의 근심걱정을 함께 해결해 드립니다.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정관수술 6개월 후.....^^*(의료사고)
등록일	2003-03-15	작성자	정관이	조회수	1160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가 34살이고 저희 집사람은 37이며 큰애가 딸(5살) 둘째가 아들(2살) 이렇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해서 애들 엄마랑 상의후 가족계획을 하기로 맘을 먹고 작년 9월쯤 민방위훈련때 어떤 아자씨 따라가 용산 xx병원에서 정관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한이후로 30회(약3개월정도) 피임을 해야한다는것을 알고 그동안 피임을 하였고 피임을한 이후...30회는 충분히 지났기에 이쯤이면 피임을 안해두 되겠다 싶어 질내 사정했던 기억이 있는데 글쎄.....집사람이...바로 임신이 되어??? 이상하다 생각하고 집사람을 믿고 있는 저 이지만 한편으로는 집사람을 의심 안할 수 도없고...또 집사람은 임신으로인해 스트레스와 신경 과민으로 그동안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로인해 부부싸움도 자주하게 되고 첫째와 둘째에게 소홀이하게되고 여러가지 살아가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수술후 6개월이지난 어제(3월13일) 같은 병원에 들러 정액검사 받은결과...........정상인과 같은 수치로 정액이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환장할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병원원장과 상담을 하는과정에서 애기 지우려면 빨리 자기병원으로 집사람을 데리고 오랍니다....바로 애기를 지워주겠다고요.......(어이없죠) 그리고 저는 다시 정관수술을 하자고하는데 너무 어이없는것 같아서.... 이거는 뭔가 모를 의료사고가 아닌가 싶은생각이 드는것같아 보건복지부에 전화를 하였더니 민사와 의료분쟁조정위원회쪽으로 의뢰를하면 뭔가 답을 얻을 수 있는데....빠른방법은 수술했던 병원가 합의를 보는것이 가장 좋을 수 있다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궁금한점들은.... 첫번째 정관수술 할때...정관줄?을 짜르고 양쪽을 묵었다는데도... 그쪽 의사는 정자가 뚤어서 이어진거라고 하는데 그게 풀려 정자가 정관줄을 새로만둘 수도 있나요? 정관줄이 아닌 다른것을 정관줄인줄 알고 자른건 아닌지요? 그때 마취가 풀리지 않은상태에서 수술한것처럼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윽!! 할정도로 아팠던기억... 다른 비뇨기과를 월요일쯤 찾아가 검사 계획에 있음. 그리고 두번째 이거는 아무리 생각해봐두 의료사고인듯 한데 만약 의료사고라면 어떤절차를 거쳐 그 병원한테 합의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느정도의 금액을 합의금이라 생각하면 될까요...? 정신적 고통및...등등으로 볼때..? 하여간 머리가 복잡합니다.... 대충 여기까지이구요...다시 궁금한점 있으면 난중에 문의하기로하고 빠른답변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

제목

정관수술 6개월 후.....^^*(의료사고)

등록일

2003-03-15

작성자

정관이

조회수

1160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가 34살이고 저희 집사람은 37이며 큰애가 딸(5살)

둘째가 아들(2살) 이렇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해서 애들 엄마랑 상의후 가족계획을 하기로 맘을 먹고

작년 9월쯤 민방위훈련때 어떤 아자씨 따라가 용산 xx병원에서
정관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한이후로 30회(약3개월정도) 피임을 해야한다는것을 알고

그동안 피임을 하였고 피임을한 이후...30회는 충분히 지났기에

이쯤이면 피임을 안해두 되겠다 싶어 질내 사정했던 기억이

있는데 글쎄.....집사람이...바로 임신이 되어??? 이상하다

생각하고 집사람을 믿고 있는 저 이지만 한편으로는 집사람을

의심 안할 수 도없고...또 집사람은 임신으로인해 스트레스와

신경 과민으로 그동안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로인해 부부싸움도 자주하게 되고 첫째와 둘째에게

소홀이하게되고 여러가지 살아가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수술후 6개월이지난 어제(3월13일) 같은 병원에 들러 정액검사

받은결과...........정상인과 같은 수치로 정액이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환장할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병원원장과 상담을 하는과정에서 애기 지우려면 빨리

자기병원으로 집사람을 데리고 오랍니다....바로 애기를

지워주겠다고요.......(어이없죠)

그리고 저는 다시 정관수술을 하자고하는데 너무 어이없는것

같아서....

이거는 뭔가 모를 의료사고가 아닌가 싶은생각이 드는것같아

보건복지부에 전화를 하였더니 민사와 의료분쟁조정위원회쪽으로

의뢰를하면 뭔가 답을 얻을 수 있는데....빠른방법은 수술했던

병원가 합의를 보는것이 가장 좋을 수 있다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궁금한점들은....

첫번째 정관수술 할때...정관줄?을

짜르고 양쪽을 묵었다는데도...

그쪽 의사는 정자가 뚤어서 이어진거라고 하는데

그게 풀려 정자가 정관줄을 새로만둘 수도 있나요?

정관줄이 아닌 다른것을 정관줄인줄 알고 자른건 아닌지요?

그때 마취가 풀리지 않은상태에서 수술한것처럼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윽!! 할정도로 아팠던기억...

다른 비뇨기과를 월요일쯤 찾아가 검사 계획에 있음.

그리고 두번째 이거는 아무리 생각해봐두 의료사고인듯 한데

만약 의료사고라면 어떤절차를 거쳐 그 병원한테 합의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느정도의 금액을 합의금이라 생각하면 될까요...?

정신적 고통및...등등으로 볼때..?

하여간 머리가 복잡합니다....

대충 여기까지이구요...다시 궁금한점 있으면 난중에 문의하기로하고

빠른답변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