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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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선생님...
등록일 2003-04-09 작성자 궁금합니다 조회수 1218
안녕하세요? 걱정이 되어서 질문드립니다..

두달 전쯤 소음순 부위에 완두콩만한 것이 볼록 올라 왔었는데요... 며칠후 사라졌어요...표면을 만지거나 스치면 약간 따가 웠거든요...
인터넷에서 보니 매독일 경우 제1기에 종기 같은 것이 났다가 궤양으로 된다고 하더군요...그걸 보고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저의 경우는 궤양으로 되지는 안았거든요...그냥 삼일쯤 둥글게 튀어 나왔다가 사라졌어요...궤양으로 발전 되지 않아도 매독을 의심할 수 있나요?
그리고 그뒤에는 하복부 양쪽으로 통증이 좀 있었어요...그전에는 월경 전에 하복부 중앙이 아프곤 했거든요...근데 근래에 아팠던 것은 전에 아팠던 부분과는 위지가 조금 달랐어요.. 하복부가 아픈 증상도 얼마간 가다가 완화되었거든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근래에 두달정도 피곤을 자주 느끼고 허리가 아팠습니다....이것도 관련이 있을지...
저의 이러한 증상들이 혹시나 성병에 감염된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저와 같은 증상의 경우 성병 감염 검사를 받아 봐야 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답변
물론 여성의 외음부에도 종기나 뾰루지 같은 것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치료없이 낫게 됩니다. 
하지만 매독의 1기 피부소견인 경성하감이라는 궤양은 통증이 없어 일반인이 알기에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는 앓는지도 모르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대개 나타났다가 소실되니 별거 아닌가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성생활을 하고 있고 병변이 많이 의심스러러워 매독에 대한 걱정이 된다면 적절한 시기에 검사를 한번 받아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하복부 통증 및 요통같은 증상은 월경전 증후군이나 일반적인 전신피로, 내과적인 원인 등으로 나타날수도 있으나, 이런것이 아니라 할것 같으면 성병 보유에 대한 점검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