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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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등록일 2003-04-18 작성자 y 조회수 859
3개월전쯤에 임질인지 비임균성 요도염인지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근데 의사선생님이 임균성인지 비임균성인지를 명확히 말씀해주시지 않더라구요....

암튼, 그때 치료는 다 끝나고 한동안 별탈없이 지냈습니다만, 근자에 술을 많이 먹어서인지... 근래들어 관계 가진 일이 없었는데도 증상이 다시 생겼습니다. 처음보다는 약하지만 이번에도 요도입구가 가렵고 분비물은 아주 조금 나오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없어서 병원을 차일피일 미루다보니까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가려움증이나 분비물은 없고 배뇨시에 아주 약간의 시원찮은 느낌만 있는 상태입니다.
요도염이 저절로 완화되기도 합니까? 그럼 그냥 놔둬도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일 때문에 병원가려면 몇일 더 있어야 할텐데 그래도 괜찮을지요?
참, 그리고요... 균이 남아있어서 재발한 것일까요? 왜 관계도 안했는데 이런 증상이 생기지요?
관리자답변
대개 재발성 요도염은 치료종료후 2주내에 생깁니다. 3개월 전의 완치한 요도염이 지금 다시 재발을 한것 같지는 않으나, 정확하게 소변검사를 받으시고, 그 결과에 딸  전립선에 합병증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할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염증의 소견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완전히 호전되었다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빨리 비뇨기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