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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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아직 가족들한테 이야기 안했는데.....
등록일 2003-04-22 작성자 김모씨 조회수 918
병원에서는 성병이라고 했고여..임질인지 요도염인지는 한번 물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어제 처음 갔었거든요..
증상이 있은지가 한 8일정도 되는것 같은데...어제 처음으로 하얀 고름 같은것이 약간 나온것 같거든요..요도끝에도 좀 붓고요...
음 그리고 제가 관계했던 직업여성과 통화를 해봤는데....요사이 술집에 나가느라고 보건증을 만들었는데 별 이상이 없는걸로 나왔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검사를 받아보라고는 했는데........
균이 없는 여성과 관계를 해도 병이 걸릴수 있나요?
또 그리고 속옷에 약간 고름이 묻어 있는것 같은데.....가족들에게 혹시 옮거나 그러진 않을까요?
같이 세탁기에 넣고 빨아도 되나요?
그리고 아직 총각이고 해서 가족들에게 아직 말도 못꺼내고 했는데... 어떻게 알리는게 좋을까요?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매번 답변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답변
 증상의 발현시기나 분비물의 색으로 보아서는 비임균성 요도염이 더 타당한것 같으나, 임질여부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분비물을 손에 묻혀 타인에게 접촉하지 않는 다음에야 성접촉 없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균은 일반세제 세탁시 대부분 사멸하니 세탁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직업여성들의 경우 언제나 여러명의 파트너에게 노출되 있으므로 최근 검사에 이상이 없다하더라도 검사직후 감염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충분한 치료를 성실히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