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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요로결석
등록일 2003-04-26 작성자 소음인 조회수 1049
28세 남성입니다.

올초 요로결석 진단을 받고 초음파쇄석술 약 4주동안 4번을 받았는데 결석이 깨지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지도 않았습니다. 그 후 약 2달 후에 소변으로 약 0.8cm 정도의 결석이 소변으로 배출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 물을 하루 1L 이상씩 먹고 있는데도, 소변색이 약간 짙은 노란색이고, 요로를 따라 손으로 꾹 누르면서 쭉 만져보면 3~4 군데 따끔한 느낌이 듭니다. (마치 결석 조각이 요로에 박혀있는 것처럼)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를 받아야 하는 건지, 전립선암 등으로 발전할 소지는 없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듣기론 요로속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결석을 부수는 시술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치료비와 입원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관리자답변
 요로결석은 크기나 위치에 따라 그냥 관찰하기도하고, 초음파쇄석술을 하기도 하고, 요도를 통하거나 신장을 통하여 내시경을 이용한 절석술을 하기도 합니다. 
님의 경우 어느부위에 어느정도 크기의 결석이셨는지 모르겠으나, 초음파 쇄석술이 가장 타당한 치료였으리라 생각합니다. 4번정도의 초음파쇄석술이면 거의 다 조각이 났을것으로 생가됩니다. 일부 조각들이 뒤늦게 빠지기도 하고, 또는 요관을 막아 수신증이나 고열을 동반한 감염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비뇨기과적 추가처치를 받아야 할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시술을 받은 병원에서 콩팥방광촬영이 필요한지 상담하시고 현재의 요로상태에 대한 추적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결석이 전립선암을 만들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