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신경차단술 이후에 효과(?)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술 부위(특히 봉합 부위)에 꼭 무언가 있는 느낌입니다.
수술 후 50일 정도 경과해서...
다 뽑았다던 실밥(용어가 맞는지?)을 피부에서 무언가 느껴지길래...
제가 핀셋을 이용해서 겨우겨우 뽑았더니 거의 1cm나 되었습니다.
그리구 또 접합부위에 무언가(실밥 이라 생각됨) 또 있는 느낌입니다.
접합부위는 몇 개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대 4~5개월이면
다시 원래상태의 부드러운 살로 돌아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두군데가 아직 딱딱한 살로 남아 있습니다.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따끔 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인데 실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술은 시술한 지 일년되었습니다.
또한 접한부위의 피부가 아닌 그 안쪽(편의상 몸통)에 멍울같이
볼록나온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혹시 이런 것을 정밀 검사 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제가 여기 병원에서 시술한 것은 아니구요.
다른 곳에서 했는데 그쪽에서는 자꾸 제대로 했다고하는데
제 몸에는 무언가가 꼭 있는 것 같습니다.
병원측에는 녹는 실을 썼기에 한달이면 다 녹는다고 했는데
저는 두달정도 지나서 제가 살을 찢어내서 핀셋으루 실을 끄집어 낸
적이 있습니다.
그리구 아직도 실밥이 녹지 않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녹는 실이 아닐 수도....
좌우가 아닌 약간 상하로 피부를 움직이면 찌릿찌릿합니다.
제대로 검사해서 실이 피부에 있다면 제거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한 검사방법이나 치료방법, 치료장소를 알고 싶습니다.
원장님의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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