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배우자) 이외의 여성과 섹스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란 질문에 78%가 ‘그런 적 있다’고 답해 대부분의 성인남성들은 혼외정사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없다’고 답한 경우는 18%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연구소측은 “지난 1997년에 조사했던 1차 한국 남성 성실태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당시 72.9%에서 5년 사이 약 5%가량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또 ‘배우자 외에 주기적으로 만나거나 성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고정된 섹스 파트너(여자친구, 애인 등)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있다’는 응답자가 15%나 돼 한국 남성 20명 중 3명 꼴로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고 이윤수 의사선생님께서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셨다고 했는데, 한국남성의 약 80%가 외도경험이 있다는 건 다소 편향적인 결과인 것 같아 여러자료를 찾아보다가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전 사회학 중 특히 부부관계에 대해 전공하고 있기에 이 설문조사의 질문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대상이 누구였는지 정확한지에 대해 문의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통계보다 현저히 높다보니 부적적할 통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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