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은 42살, 저는 39살인 늦게 결혼한 ( 2년전 결혼) 부부입니다.
부부관계가 뜸하고,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성적욕구가 왕성할 나이가 아니고, 성생활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부부관계가 뜸하고, 성적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남편의 성적능력이나 욕구가 부족한것이 아니고,
저에게 문제가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제가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고 혹시 기능상에 문제로
남편의 만족감에 영향을 주어서 부부관계가 뜸해질수 있는지요?
만약에 그렇다면 어떤 검사를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혹시 임신 가능성을 생각해서 한달중 언제쯤이 적당한 시기인지요?
저는 부부관계시 별다른 통증이나 느낌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산부인과에 문의해야하는 내용인데요.
임신은 배란주기에 맞추지 못해서 안되는 걸로 생각했는데
월경예정일은 매월 정확하고 , 배란검사도 이상이 없는데
월경량은 작년부터 갈수록 줄어 듭니다.
또 평소팬티의 분비물도 많은 편이었으나 요즘은 전혀 없습니다.
이런 저의 신체적 변화와도 관련이 있을까요?
선생님 성생활에 대해서 서점에서 책을 사보기도 하고
나름대로 궁리를 많이 하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도움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