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답변 |
헤르페스는 숙련된 의사가 육안으로도 진단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병변부의 특수도말검사 및 바이러스 배양검사를 시행하면 다핵성 각질형성 거대세포를 관찰할수 있습니다. 확진은 감염 24-48시간에 시행하는 바이러스 배양검사로 가능합니다. 이시기에 검사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직접 및 간접 면역형광검사와 바이러스 분리검사로 수포단계의 검체물을 이용하여 검사하면 각각 71%, 76%, 90%에서 진단할수 있습니다.
현재 상업적으로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용하고 있는 항체검사는 1형과 2형의 정확한 구별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감염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임상적 소견과 더불어 많이 이용이 됩니다. Westerm blot검사는 비싸고 검사시간이 오래 걸려 연구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합니다. 현재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여러 항체검사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생식기 주변에 구진, 수포, 궤양성 병변이 재발하여 생기면서, 헤르페서 항체검사 양성이면 거의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도 항체검사가 가능하며 결과는 2-3일 이면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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