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답변 |
요도염의 재발은 치료후 2주내에 흔히 일어납니다. 이런경우 요도염이 재발한 것인지, 문제가 있는 상대자와 요도염 이후 관계하여 새로운 재감염을 받은것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성, 지속성 요도염의 경우 첫째 요도 내 염증 유무를 확인하고 임균, 곰팡이, 트리코모나스에 대한 검사를 해보고, 동시에 성상대자도 같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헤르페스, 사마귀, 요도내 이물질의 존재를 확인해 보고 성상대자도 동시에 치료에 참여했는지 확인합니다.. 성 상대자를 치료하지 않고 본인만 치료하면 지속적인 재감염이 있을수 있습니다. 성상대자를 포함한 재치료시에는 2차적 선택약제를 사용합니다.
그래도 재발하면 요도내 염증 유무를 다시 확인하고 세균성 전립선염 유무를 체크해 보거나 콩팥이나 수뇨관, 방광 등 상부요로를 종합적으로 검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요도염을 방치해 두면 부고환 등에 염증을 합병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폐쇄성 무정자증 같은 것을 야기하여 불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완전한 치료에 전념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