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두부분에 지름 1미리정도의 돌기가생겨 비뇨기과에 갔습니다.
선생님께서 부위를 보시더니 사마귀가 아닐 확률이 99.9%라고해서 그냥 없애지 않고 왔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않아 이번에는 피부과를 갔습니다.
거기서는 지켜보자고 하시고는 포경수술을 하지않으면 번질수도 있다고그러시네요(저는 10년전에 포경수술을 했습니다.)
곤지름인지 아닌지는 말씀을 안해주시고 포경수술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것에 실망 1달후 다른 피부과를 갔습니다.
거기서는 곤지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다며 아닐것이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그래도 마음이 안놓여 조직검사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마취연고를 바르고 수술하기전 다시선생님께 곤지름일 가능성이 있냐고 다시물어보니 아닐거라고 하시기에 그냥나왔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다시 비뇨기과에 가니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아무 것도 아니라고하셔서 그냥나왔습니다.
발기시에는 잘 보이는데 일상적으로는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계속 불안하고 진료하신선생님들께서 대강대강 보시는것같아 잘 안보여서 그렇게 말씀하시나싶고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계속 이렇게 병원만 다니기도 그렇고 뾰족한 방법이 없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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