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답변 |
1.전립선염이 전립선비대로 갈 수 있나여(동시에 생기나여?)
: 전립선염이 전립선 비대로 가지는 않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와 남성호르몬의 변화와 관계가 있습니다.
2.전립선염은 치료가 어렵다던데..비대는 완치가 가능한 지요?
: 전립선염이 치료가 어렵기는 하나 전혀 치료가 안되는 질환도 아닙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진행성 질환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약물이든 수술이든 적합한 치료를 하면 증상의 호전을 보게 되고 그것이 치료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 조직이 자라나는 양성 혹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치료를 해도 70대, 80대를 넘어서면 계속 조금씩 자라게 됩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체 전립선염의 5%미만으로 미미합니다. 전립선염 증후군 중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만성골반통증후군이라 불리는 만성 전립선염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원인자체가 자가면역질환, 전립선관내로의 요역류, 바이러스성 등의 가설이 있듯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어, 치료는 예상되는 원인에 따른 치료가 시도되나 완치보다는 증상의 호전을 위주로 시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립선액에서 세균의 검증은 안되도(비세균성) 전립선액의 염증정도에 따라 염증성 만성 골반통증후군과, 비염증성 만성 골반통증후군으로 나누게 됩니다.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성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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