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편 성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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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06-04 | 작성자 | 희 | 조회수 | 1044 |
남편 성기에 모가 하나 작은게 있었어요, 2001년도에 결혼했는데 그땐 아주 작았구요, 임신해서 한 1년정도 관계를 안했는데 출산후 보니 아주 커져있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뽑아내자 해두 아플것 같아 안간다구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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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곤지름은 인간유두종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사마귀성 병변입니다. 하지만 그 아형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양상이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처음에 닭벼슬처럼 돋아나다가, 포도송이같이 나기도 하고, 또 이 작은 병변들이 뭉쳐져서 하나의 덩어리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2001년 결혼당시 보이던 병변이 크기가 상당히 증가한 상태라면 즉시 비뇨기과 진료를 받고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의 진료결과에 따라, 부인의 검진도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