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답변 |
염증상 만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는 항생제(8-12주)이후 항생제와 전립선마사지, 알파차단제, 항염증제, 대증요법(식이요법, 운동요법,사정요법, 스트레스경감등), 심리치료 순으로 치료하며 반응이 없으면 생악제,피나스테라이드, 온열치료등을 고려합니다. 비염증성 만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도 최소 4주간의 항생제치료를 우선시작하며, 진통제, 알파차단제, 근육이완제를 사용해보고, 이후 바이오피드백치료나 근육이완제 병용, 대증요법, 심리치료의 순으로 접근합니다. 최근에는 튜나(TUNA)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규칙적인 정액의 배출도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만성 전립선염은 환자에게 많은 고통을 주는 질환입니다. 일단 만성전립선염에 걸린 환자들은 절망하지 말고, 느긋한 마음으로 치료에 임해야 할것 같습니다. 여러 방법을 시도하면서 금주하고, 배뇨를 참지 않는등 주의사항을 준수해나가며 생활하면 전혀 치유가 안되는 병도 아닙니다. 우리나라 의료의 수준이 결코 낮은것이 아닙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치료에 조급해 하지 마시고 하나하나의 증상을 해결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외쪽 하복부에 무언가 딱딱하게 만져지는게 있다면 정확한 원인에 대해 내과 감별 진료를 받으시고 외과적 조치가 필요한지 확인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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