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질환 상담
| 제목 |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 ||||
|---|---|---|---|---|---|
| 등록일 | 2003-07-03 | 작성자 | 궁금이 | 조회수 | 879 |
저는 2달정도 전에 직업여성과 관계를 가졌습니다.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두번다시는.... 걱정이 되어서 관계후 한달정도 지나 비뇨기과에서 요도염과 전립선검사를 했습니다.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몇일전에 샤워를 하는데 새비누를 꺼내 샤워타올로 성기주위를 씻고 나오니 잠시후 성기주위에 작은 물집이 잡히면서 부어 오르더군요.. 그래서 그냥 피부연고약을 바르고 지냈습니다. 그러고 몇일 뒤에 또 샤워를 하고 나니 또 다시 성기주위에 이번에는 좀더 큰 물집이 잡히더라구요... 저도 궁금해서 여러 싸이트를 둘러보니 헤르페스라는 병이 있던데 혹시 이병에 걸린건 아닌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
| 관리자답변 |
병원을 찾으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헤르페스는 숙련된 의사가 보면 육안으로도 진단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1차 감염 후 잠복 기간은 평균 4-7일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전신 무력감, 열, 두통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나다가 감염된 피부와 점막 부위에 작은 수포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 수포들이 빠른 속도로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집니다. 양 사타구니의 임파선이 붓고 아파지기도 합니다. 소변 보기가 불편해지고, 가려우며, 냉대하가 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수포들이 터져 궤양을 형성하며 회색빛 진물이 그 위를 덮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아물기 시작하는데 완전히 아물기까지는 약 2-3주가 걸립니다. 잦은 재발이 문제가 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히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