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립선염과 부고환염의 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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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07-09 | 작성자 | 궁금남 | 조회수 | 1372 |
제가 작년에 요도염에 걸려 치료후 완치되었다고했는데, 올 5월에 성기가 아주 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다시 요도염이라고 하더군요. 약 1주일정도 치료하고 나았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는데 4주후에 술을 많이 먹고 났더니 다시 고환이 아프고 성기가 아픈거예요. 이 후의 병원에서의 진단은 한쪽은 전립선염이라 하고(전립선액 검사상 약간의 염증이 있다함. 그리고 과거부터 전립선염은 약간 있는데 치료를 안 하여도 된다하여 그대로 있었음) 다른 병원에서는 부고환염이라고 하는데 저는 어느 쪽을 믿고 치료를 하여야 하나요? 참고로 지금도 고환과 성기에 간혈적인 통증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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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전립선염이나 부고환염은 두가지다 요도염의 합병증으로 올수 있는 질환입니다. 님의 경우 요도염후 고환의 통증이 있었다 하셨는데.. 부고환염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대개 급성 부고환염의 경우 음낭이 벌겋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심한 경우는 2배이상 커지며 40도 이상의 고열이 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전립선염과 진단이 애매할수도 있습니다. 부고환염은 음낭부종과 더불어 방광증상, 혼탁뇨, 요도분비물, 그리고 전립선염 증상이 동반될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에서도 고환측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니 세심한 구분이 필요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