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에서 곤지름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 지름1mm의 돌기 두 개를 정말 우연히 발견했는데요, 1-3개월 관찰해 보고 커지거나 퍼져가는게 없으면 곤지름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곤지름의 잠복기간이 보통 3개월이고, 발병하면 닭벼슬 모양으로 1-2개월 내에 급속히 확산이 된다고 했는데, 의심갈만한 관계를 가진 것이 벌써 2년쯤 전이고, 그동안 그런 증세가 없으니, 아니라는게 거의 확실하다면 왠만하면 병원에 가고싶지가 않군요.
곤지름이외에도 혹시 치질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