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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아이의 성기가 작아요.
등록일 2003-07-22 작성자 학부모 조회수 1281
12살 사내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성기가 작은듯 했습니다.표피끝이 너무 좁아서 
소변볼때 오줌이 역류할까도 걱정스러웠고..표피가 성기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지는 않나 싶기도해서 10살때 
포경수술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도 별로 달라진게 없는거 같아요.
지 친구들이나 동생보다도 작으니까요(눈에 띄게 작아요)
이것으로 인하여 성장기 아이에게 정신적위축은 물론 
부부관계..사회생활등에도 영향을 끼칠게 뻔하잔습니까.
궁금한 사항은..........1,아이가 사춘기를 거쳐 성장하게되면
덜자란 성기가 정상적으로 성장할수도 있는건지..
2,치료를 한다면 언제 하는게 가장 적절한지..
3,치료를 한다면 어떤 방법과 과정을 거쳐야 하는건지..
부모로서 정말 염려스럽습니다.선생님의 솔직하고도 자세한 
안내를 기다리겠습니다. 
관리자답변
 키도 자라면서 음모가 자라고 목소리가 변하며 성기가 커지는 일련의 변화를 이차성징이라 합니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사춘기 무렵부터 보통 20-22세 정도면 완성되지요. 12세라면 아직 변화의 가능성이 많으며, 체형(특히 비만형)이나 포피의 구조, 길이측정 방법에 따라 실제보다 작아 보일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선천적인 염색체이상이나 호르몬이상으로 이차성징이 안 나타날수도 있으며 필요하다면 호르몬 투여를 하기도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작다면 성기확대술의 도움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