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던 여자와 관계후 요도염에 걸려서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그여자는 산부인과병원에 갔더니 이상이 없답니다)저나 그여자나 이런 병에 걸린적은 전혀 없습니다.
관계 5일후부터 소변볼때 요도끝이 협착되는 느낌이 들고 농이 약간 나오길래, 병원에 갔습니다. 지금 다니는 병원은 피부과와 비뇨기과를 겸하는 곳인데, 현재 3주이상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일주일간은 매일가서 주사맞고 약도 타왔고요, 그다음부터는 삼사일에 한번씩 가서 주사맞고 약을 타왔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받기 시작한 3일후부터는 아무 증상도없고, 농도 나오진 않는데, 병원에선 약간 균이 남았다고 하더군요.
2주이상 치료받고 저번주에 갔을땐 거의 균이 없다고 하던데, 4일후에 와보라고 고 하며 또 주사와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보니 저번주에는 거의 균이 없었는데, 또 약간 있다며 다른 약을 써보자고 4일치 약을 또 받았습니다.
치료가 너무 오래 걸리는거 아닌가요? 괜히 약의 내성만 키우는건 아닌지, 저는 이주전부터 아무 증상도 없지만, 병원에서 균이 있다고 하니 계속치료는 다니고 있지만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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