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래도 병원에 가는게 좋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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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10-06 | 작성자 | 고민녀 | 조회수 | 883 |
5일날 글올린 사람인데요. 젊은 사람이 그것도 여자가(미혼) 비뇨기과에 간다는 게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가서 저의 얘기(감추고 싶은)를 모르는 의사 선생님께 얘기해야 한다는거 또한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마치 저의 치부를 드러내는듯하여 계속 미뤄왔습니다. 근데 계속 안좋아지는 몸의 상태땜에 더 이상은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요ㅠ.ㅠ 선생님 그래도 병원에 가서 제 사정을 소상히 얘기하는게 치료에 도움이 되겠죠? 원인을 모르면 고치기도 더 힘들겠죠? 남의 시선이 참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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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비뇨기과가 성병걸린 남성만이 가는 곳은 절대 아닙니다. 배뇨장애와 성기능장애는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질환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