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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전립선 조직 검사
등록일 2003-10-22 작성자 김창현 조회수 1312
저는 8월초 건강 검진에서 PSA 수치가 높아 비뇨기과로 가게
되었읍니다.

처음 검사(8/15)에서는 PSA가 5.67 이었고 이후 8월30일경한 것은 PSA가 5.45정도 나왔고 9월15일경 다른 병원(A)에서는 5.70 정도가 나왔읍니다. 10월5일경 다른 병원(B)에서는 4.8정도 나왔읍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현 시점에서 추이를 더 보는 것이 좋은지 (6개월 후 재검진등) 아니면 조직 검사를 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수치가 5대에서 4대로 떨어진 사유로 더 기다리는 것이 맞는지 특히 5.6과 4.8의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 조직검사의 휴후증이나 위험성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초음파 검사와 소변 검사는 정상이었읍니다.
관리자답변
환자의 연세(나이)가 어느 정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초음파에서 전립선이 커져 있지 않았는지도.
PSA검사는 전립선암을 찾아내는데 매우 유용한 검사로, 단순하게 0-4는 정상, 10이상은 암의 가능성이 높은편, 그 사이는 추적관찰이 필요한 대상으로 구분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나이나 다른질환(염증, 비대증 등등)의 여부 등에 따라 기준이 조금씩 수정될 수 있습니다. 
모든 암은 조기발견 될수록 근치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과 공연한 걱정의 가능성이 모두 있으니 앞서 설명드린 고려 인자들을 확인하여 전립선암을 전문으로 다루는 종양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