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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전립선 염은 완친가 불가능 한가요?
등록일 2003-10-29 작성자 김수로 조회수 914
티비에서 원장님이 난치병일 뿐이라고 하신 걸 들었습니다
근데 제 증상은 1년전에 요도염을 앓았고 일주일정도 약을
복용하고 다 완치가 되었는데 2달쯤 있다가 음부와 허벅지
쪽에 통증이 생겼는데 5개월 쯤 지나서 학병원 비뇨기과에 
갔더니 전림선염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검사결과 세균이
검출 되지도 않아고 아무 이상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약물복을 하게 두달간 약물복을 하게 되었는데 
레보펙신과 아진탈포르테를 한알씩 아침저녁으로 먹었습니다
복용 두달 후 통증이 완화 되기 했으나 그렇다 속시원히
나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통증이 많이 완화된 대신에
약간 기분이 나쁜 듯한 꼭 음부와 그옆에 쪽 허벅지 부근 속
으로 파스를 바른 느낌이 납니다...그리고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걸어서 다리에 무리가 가면 통증이 생깁니다..근데 
이상한 것은 왼쪽부근이 훨씬 심하다는 겁니다..80:20 정도의
비율로 오른쪽보다 왼쪽이 기분나쁜 증상과 통증이 있습니다
다니던 병원에서는 2달동안 항생제를 복용했으니 끊어보자고
해서 안 먹고 자기전에 카두라엑스엘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그냥 그 정도 증상에 적응을
하고 사는게 중요하다고 하던군요...근데 전 증상이 완전히
없어졌으면 하거든요...제발 도와주십시오..
관리자답변
 전립선염으로 고생하고 계시군요.
 다수의 젊은 남성들이 전립선염을 앓지만 대부분 증상이 경미해서 전립선염을 의식하지 못하며, 실제로도 불쾌한 증상외에 본인이나 성파트너에게 별다른 해가 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일부 남성들에겐 피곤하던가, 술을 마시거나 부부관계 후에 많은 불쾌감을 주고, 자주 반복되기도 합니다.
 초기 약물치료로 호전된 상태가 얼마 안 가서 금방 나빠진다던가, 약물치료에도 증상이 전혀 가라앉지 않으면, 증상을 줄이는 다른 치료방법들을 모색하게 됩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각광받는 이차 증상치료법에는 전기자극치료, 자기장치료, 온열치료, 레이저치료법, 항생제 직접주사법, 그리고 TUNA수술법 등이 있는데, 각 환자의 증상이나 검사결과,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 등을 참고해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