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후반 미혼여성입니다.
이주전부터 음부가 가렵고 어제부터는 화장실을 거의 10분에 한번꼴로 가지만 그렇다고 소변을 그때마다 보는건 아닙니다.
소변은 외관상으로 아무 이상이 없어보이지만 왜 자꾸 화장실에가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변비가 있었는데... 최근에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서인지 더 심해졌습니다. 아랫배가 묵직하고 많이 아팠는데 어제 일주일만에 그 일은 해결을 해서 왜 아직도 아랫배가 간헐적으로 아프면서 소변이 왜 자꾸 마려운지 모르겠습니다.
거의 화장실에서 하루를 다 보내는 것 같습니다.
약혼자 외의 사람과 관계를 한 적은 없고... 하얀 분비물이 조금 나오긴 하지만 평상시에도, 냉이라고 하나요? 그 정도의 분비물은 나왔기 때문에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약혼자 말로는 Candida 가 갑자기 많이 번식해서 그럴지도 모른다고...Monistat 이라는 치료제를 써보자고 하지만....
바지 입는 것이 편하지가 않고 자꾸 요의를 느끼고 화장실을 드나드는 관계로 오늘도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집에 있으면 가려움증이나 배가 아프거나 화장실 가는 일이 조금 낫긴 하지만 왜 계속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외국이라 언어도 서툴고 병원 가기도 겁이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세한 답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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