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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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비임균성 요도염과 전립선염의 구분에 대해서 .....
등록일 2004-02-18 작성자 궁금맨 조회수 1401
수고하십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고여 어렸을적부터 소변이 자주마렵고 소변을 시원하게 해결못했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방광이 안 좋은탓에 형제들이 대부분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었고요..
병원을 10년전쯤에 한번 갔더니 경미한 전립선염이 있다고 해서 약도 먹었구요. 그래도 옛날같이 소변이 시원찮은건 마찬가지여서 그냥 지나갔져..
그러다 얼마전에 인터넷사이트에서 죽염에 의한 전립선치료에 대해서 보고 죽염액을 전립선에 넣기위해 얇은 플라스틱호스를 요도에 넣어서 죽염액을 넣었는데 좋더라고요..발기도 잘되는거 같고 더 단단하게 되는거 같고요..신문에서보면 한방병원에서 비슷한 치료방법을 꽤나 보았구요..
근데 문제는 첨에 미숙한탓에 플라스틱호스부분에 요도가 상처를 입었는지 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그 담부터 안했는데...조금 지나서 그 상처난 부분 성기를 만지면 가렵기도 하고...좀 이상했져..그래서 속으로 혹시 이 부분에 안에서 텃이 나면 어쩌나 하고 고민만 했져..
하얀 반투명같기고 하고 투명한거 같기도 하고 휴지에 묶혀보니 약간 엷은 노란색의 고름이 요도끝에서 묻더라고여..눈으로 보기엔 하얀색이나 휴지에 묻혀보니 엷은 노란색 고름이더라여..소변도 자주 마렵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고...이상하서 병원에 가니 비임균성 요도염이라고 해서....
비임균성요도염과 전립선염과 증상이나 구분이 어떻게 되는건지..제 생각엔 전립선염이 아닐까 하는데..혹시 플라스틱호스에 상처난 부분에 염증이 생겨도 증상이 소변도 자주마렵고 그런가여?
제가 궁금한건
1. 호스에 의한 상처에 의한 염증이라도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뒤끝이 시원하지가 않은지
2. 비임균성 요도염과 만성 전립선염의 구분을 어떻게 하는건지 증상과 검사방법에서
3. 약을 비임균성약을 먹어도 전립선염이나 상처에 의한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건지..

의사선생님이 명확한 답변을 안주셔서 갑갑합니다.
횡설수설했네여..
답변해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