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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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요실금
등록일 2004-04-07 작성자 걱정 조회수 868
선생님 여기는 부산입니다.
어제 요실금 수술(tvt)을 하고 오늘 소변줄을 뽑고 
소변을 보라고 해서 물을 많이 먹고 소변마려울때 까지 기다렸다가 소변보러 가려고 일어서서 두발자국 걸으니 소변이 그냥 좌악 흘러버렸습니다. 간호사한테 이야기 했더니 한번 더 해보라고 해서 또 물먹고 기다렸다가 소변보고 싶어서 일어났더니 좌악 흘렀습니다. 요도를 당겼으니 소변이 좀 덜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수술한 옆에 아주머니는 소변이 평소보다 찔찔나왔지만 시원하게 다 보긴 봤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뭔가 문제가있는거 같은데 선생님생각은 어떠십니까?
수술후 2~3일 지나면 테이프를 제거해도 원래대로 돌아오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지금 테잎을 제거하고 퇴원할까 싶기도 합니다.
아는 바가 없어 갑갑합니다.
선생님 부디 가족처럼 생각하시고 어떻게 하는것이 나을지 가르쳐주십시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관리자답변
안녕하세요?
비뇨기과 여성 전문의 김경희입니다.

우선 많이 당황되고 걱정스러우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수술전 님의 요실금의 상태나 해부학적 특징, 요도의 정확한 상태및 검사결과들을 모르니 저희가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요도의 내압이 낮은 경우 TVT의 효과가 떨어지기는 합니다.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많습니다만.. 지속된다면..담당 선생님께 현재의 상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도록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