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 주부입니다.
며칠전 남편이 요도염이란걸 알았습니다.
그 충격에 마음이 아프지만 인터넷자료를 보니까 전염
성이 있어서 부부가 같이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해서
어제 퇴근시간에 산부인과에 가서 남편이 요도염이라
서 치료하려왔다고 했더니 소변검사도 안하고 여성들
진료받는곳(의자)에 가서 보시더니 염증이 있다고 그
리고 조금의 출혈(생리예정일이 다되서 생리초기증상
인줄알았슴)이 있다고 하시면서 약 바르고 거즈를 붙
여주시고 약 3일분 처방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생리를 안하는거 보면 출혈인게 맞는거 같습
니다.오늘도 치료하러오라고 하셨는데...넘 검사가 미
비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약도 보니까 알약 2개가
전부인데 이상태로 그냥 있어도 되는건지 아님 더 자
세한 검사를 해봐야 하는건지모르겠어요..
신랑이 사고를 친날이 한달이 넘었다고 하는데요(그일
이 있고나서 며칠후 비뇨기과에 갔었는데 검사결과 아
무것도 안나타났지만 약을 4일정도 먹었는데 요며칠
다시 증상이 있어서 다시 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다른 병원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하나요..
그리고 남편이 요도염일경우 100%감염인가요? 그렇다
면 여자도 비뇨기과에서 치료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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