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명동 이윤수 조성완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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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문의
등록일 2004-04-30 작성자 궁금 조회수 1003
수고가 많습니다.
저는 생애 처음으로 작년 7월에 비임균성요도염에 걸려 치료후
작년 8월2일에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작년 11월에 전립선검사에서도 이상이 없고
올해 1월에 다시 소변검사에서도 전혀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그사건 이후로는 지금까지 wife이외에는 절대로 
타인과 관계를 가진 적이 없고 지금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었습니다.

근데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성기를 보면 가끔씩 약간의 투명한 액(고름은 아님)이 보이고 팬티에도 아주 조금(한군데에 소량) 묻어 있습니다. 투명한 액은 금방 말라서 마른후 팬티에 별다른 자국은 없습니다. 남자가 흥분할때 성기에서 나오는 액같기고 하고 오줌같기고 하고요.(수면시 성기가 발기가 되서 나오는 액?) 물론 소변볼때 통증 같은것은 전혀 없고 이증상 이외에는 별다른 이상은 없습니다. 참고로 지금 해외출장중이라서 2달정도 관계를 못하고 있습니다.
[질문 1] 이 액이 뭐죠?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이런 현상이 있나요? [질문 2] 혹시 비임균성 요도염이 재발한 것인가요? 기타 다른 문제점이 있는 것은 아닌가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답변
아침에 속옷에 묻는 투명한 액은 전립선에서 나오는 분비액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전립선염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의 일부에서 잦은 재발과 지속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임균성 요도염의 재발이라 하는 경우는 보통 치료종결후 2주이내가 많습니다. 님의 진료후 파트너의 진찰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부인도 병원을  찾도록 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