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상담원들은 이렇게 상담합니다.
상담원 : "어디서 관계를 하셨나요?"
본인 : "미아리 텍사스"입니다.
상담원 : "콘돔 사용하셨나요?"
본인 : "아니요. 급한 마음에 콘돔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상담원 : "미아리 처럼 암암리에 공식화 된 곳은 오히려 검진을 받으니깐 어느 정도는 안심 하십시오. 설령, 그 여자가 에이즈 보균자라고 치더라도 감염 확률은 0.1~1%사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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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궁금해서요, 성북구 보건소 게시판을 보고 알아봤습니다.
원칙적으로는 특수 업태부(성매매업소 여성들)는 3개월에 한번씩 에이즈 검사, 성병 검사를 해야 합니다. 성북구 보건소에서도, 검사를 반드시 하라고 독려하고 있고요.
하지만, 다른 병원을 이용하는 여성들도 많으며, 일부 여성들은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 부족인지 검사를 안하는 여성들도 꽤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암암리에 공식화 된 업소는 안전하다는 말은 오류가 충분히 있군요.
*최선책 : 절제
*차선책(정 못 참겠고, 내 앞에 매력적인 여자가 있으면) :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콘돔 사용. 구강성교일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에 상대 여성이 콘돔 없이 하자고 할 때에는, 아쉽고, 뿌리치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냥 나와야 되겠죠....
쾌락은 잠시 잠깐이고, 공포증은 오래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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