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를 새롭게 단장했네요.
한동안 못들어 왔는데 새로운 홈피에 활짝웃는 우리 쌤의 (김경희선생님)
미소가 넘넘 예뻐요.... 그림으로 나온 쌤 모습도 정말 잘나왔네요.
여기는요 날씨가 좀 꿀꿀 해요. 비가오려는것 같아요.
요즘 도시전체에 밀감 꽃향기가 바람에 묻어 다닌답니다. 5월이 되면 꽃향기에 정신이 없네요.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날이랍니다.
근데 의료상담실에 이런 사적인 얘기 하믄 안되죠?
쌤 제가 그럴리가요?
어제 쌤이 내준 숙제를 제가 다 했답니다.
ㅋㅋㅋㅋ....숙제를 다한 보람, 약속이행, 이런 말들이 떠오르면서 울 신랑도 칭찬해 주던걸요(*0*) 승리감과 정복감에 두주먹 불끈쥐고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다강 거실에서 잤지뭐예요.
치사한 신랑은 침실에서 zzz 새벽에 일어나앉아 억울함에 떨다가 새벽에 부부싸움을 했답니다.T.T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의욕이 생깁니다. 오늘도 또 해봐야지.. 에궁 오늘은 재미있는 드라마를 하는날인데....쌤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소서...꾸뻑~ 근데 내가누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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