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명동 이윤수 조성완 비뇨기과
  • 한국어
  • 중국어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 자식같이 다정한 병원 이윤수 & 조성완 병원 의료진이 환자들의 근심걱정을 함께 해결해 드립니다.

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여의사님, 부탁...
등록일 2004-05-31 작성자 걱정녀 조회수 990
결혼한지 6년정도 지났습니다만  관계를 통해서 어떤 걸 느낀지를 못합니다.  음핵을 자극하면 흥분도 되고 신랑과의 관계는 아주 좋습니다만 정작 삽입시에는 신랑의 성기가 저의 음핵을 전혀 거치지 않아서 아무 것도 느낄수가 없습니다. 너무 작아서인가요? 아니면 질의 입구에서 너무 멀어서그런가요? 사이트에서 보니 포피에 싸여 있어서 수술을 하면 된다고 나와있기는 한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수술이 가능한가요? 만약 상담을 받으면 바로 수술이 가능하나요? 아니면  환자가 많아서 기다려야 하나요?
수술비는 어느정도..?  꼭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답변
안녕하세요? 비뇨기과 여성 전문의 김경희입니다. 

삽입성교에서 성각성이 사라지고 극치감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이 의외로 많습니다. 삽입시에는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음핵을 자극할수 없습니다. 남성의 치골이 압박이 되어야 좋은 느낌을 유지할수 있는데, 이런 과정이 여의치 않으면 부부관계에서 좋다는 생각을 갖기 어렵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으며, 전반적인 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음핵이 매몰되어 있는 경우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부학적 이상은 실제로 그렇게 많은것은 아니니 수술을 무조건 염두에 두지 마시고 일단 한번 내원하시어, 성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검사결과 수술이 필요한 단계라면 여러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수술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수술입니다. 비용 및 수술일정은 전화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