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증세가이상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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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6-04 | 작성자 | 노양호 | 조회수 | 867 |
5월 13일 폐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수후 소변줄을 빼고 소변을 보지못해서 소변이 보고싶으면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소변을 뺐는데 얇은 관을 넣어서 소변을 빼주서더라구요. 3전을 그렇게 소변을 빼고 혼자 소변을 보는데 성기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소변줄을 꽃으면 1주일 에서 열흘은 통증이 있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까지도 통증이 있습니다. 소변볼때는 통증이 없고 발기가 되었을 때 통증이 있습니다. 요도에 상처가 생겨서 그런가요?. 알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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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고생 많으셨군요. 소변줄의 경험은 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비뇨기과를 처음 선택했을때 환자들이 얼마나 아픈지 알아야 한다는 선배의 강압으로 경험해 보아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이 따가운 통증은 2-3일 정도이지만 거북한 느낌은 일정기간 지속됩니다. 요도는 매우 약한 조직으로 작은 자극이나 충격에도 잘 붓고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낫는 동안 거북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하시면 조금 도움이 될겁니다. 소변줄 이후에 요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흔하니 계속 불편하면 소변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