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답변 |
안녕하세요? 비뇨기과 여성 전문의 김경희입니다.
사면발이는 대표적인 성전파성 질환입니다. 사면발이를 가지고 있는 상대와 관계하여 옮거나, 청결하지 못한 장소에서 침구류를 통해 옮기도 합니다.
남편과 최근 잠자리를 같이 하셨다면 님도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다 치료될 때까지 부부관계를 금하시고, 침구류나 속옷은 삶아빨고 일광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행위를 현재 하고 계신상태에서 질분비물이 증가하는 경우 본인의 자각증상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 염증으로 인한 질분비물의 증가라면 적절한 치료를 잘 받으시기 바라고, 남편도 비뇨기과 진료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 소변도 같이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냉이 깨끗한 상태에서 성흥분시에만 윤활액의 분비가 많다면 문제될것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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