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명동 이윤수 조성완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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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강박
등록일 2004-06-28 작성자 부미 조회수 906
이런 걸 비뇨기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몇달전 몸과 마음이 불안한 상태에서 애인과 스킨쉽도중 흥분을 느끼기도 전에 갑자기 사정이 이루어져 당황을 하였습니다..
그 날 이후 애인을 만날때면 항상 그 때의 상황이 생각나서 긴장하게 되고 나중에는 키스만으로도 사정이 이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그일에 대해 자꾸 신경을 쓰면서 평상시에도 걱정을 하다보니 성기에 신경이 쓰이고 부자연스러운것 같고 화장실에 가고 싶고...잔뇨감이 생기고...나중에는 강박관념이 되어서 신경쓰지 않을려고 해도 무작정 신경이 쓰이고 하루종일 생각이 나서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잠잘때는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데 깨어 있을때는 생각이 납니다.. 이런것도 진료가 가능한지 아니면 그냥 심리치료같을것을 받아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