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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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전립선염인지
등록일 2004-07-06 작성자 대학원생 조회수 874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5월13일 오럴로 인해 자각증상을 느껴서 2군데 병원을 가봤는데 이상없다고 하고
5월 22일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때 소변은 이상없고
전립선수치가 3-5개였습니다. 일주일후 10-15개가 되더니 항생제 복용후 6월22일경에
2-3개로 그후 계속 일주일마다 2번 검사했는데 2-3개정도랍니다.
사실 6월30일날 과음을 심하게 해서 걱정했는데 7월2일 검사때도 2-3개로 정상이라며
선생님이 약도 자기전 한번만 먹으라며 쎄닐톤2정.하이트린1/2정주시며 자기장치료 2-3번
더받아보라고 하셨습니다. 항생제치료는 됐다며-----.
그런데 어제부터 지금까지 요도통증이 심하며 회음부도 불쾌합니다. 다시 염증이 증가한건지------.
사정이 좋다고해서 요즘 일주일동안 3-4번 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술때문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사정하고나면 안좋은것 같아요. 사정을 너무 자주하면 정말 안좋은가요?
3년전에도 오럴로 인해 전립선염(전립선통이라 진단)에 걸려 이대병원에서 증상치료제 2달넘게 약먹고 완치했었거든요.
다시 이대병원 가야하는건지 아니면 인터넷에 나온 한의원을 갈지 당분간 다니던곳을 다닐지
고민됩니다. 언젠가는 완치 가능한가요?

관리자답변
안녕하세요? 김경희입니다.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는 항생제 치료후 진통제, 알파차단제를 사용하고 근육이완제와 함께 바이오피드백치료를 병용하면 개선 이나 완치를 볼수 있습니다. 전립선 질환이 남성의 삶에 질에 많은 영향을 주고 불쾌감과 자신감 저하로 이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치료에 대해 너무 회의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더 느긋한 마음으로 의료진과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호전이 없으면 식이요법, 운동요법, 사정요법, 스트레스경감등의 대증요법과 더불어 심리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