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질치료후 과음한후 관계후에 요도염이라는 증상치료를
하였습니다만 여자친구는 검사결과 요도염이 없었습니다.
요도염이라고 판정한 비뇨기과에서 전립선검사(항문으로 손가락을 삽입하여 전립선 마사지)후 검사하였으나 전립선염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다른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한 결과 전립선염이라는 판정을 받고
약 2주간 항생제 투여(파모디딘정20㎎,록소닌정,파마시플로플록사신정,셉트린정 각 1알씩)하였으며 회음부 통증은 줄어들었으나
골반이 아프고 찌르르하며 운전할때가 가장 힘들며 피곤하면
더 합니다. 지금은 다른약을 쓰지않으며 갑상선 수치가 낮아
신경제 계통인지 소음제인지 하루세번 투약하고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약 이름을 올려 재 상담하여야할것 같구요!!
처음에는 상당히 아프고 힘들었으나 마음을 다스리고 좌욕,반신욕,피로예방,비음주,금연,운동등을 통하여 개선되었습니다만
골반이 지속적으로 조금 아픈 상태입니다.
바세균성인지,세균성인지,골반염인지를 확인하고 싶은데요
진료는 어떻게 받아야하며 이 상태로 항생제 복용없이
계속 방치하며 살아야 하는지요...
제가 다니는 비뇨기과(내과,피부과같이하는 병원)에서는
신경쓰지 말고 잊고 살아라고만 하는데 저는 힘들거든요...
심적 부담인지 부부관계에서도 성기가 처음에는 강하다가
약해져서 사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발생일은 3.14일 임질,5월초 요도염이라며 판정하여 치료
5월중순 전립선염이라고 판정하여 지금껏 마음고생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저는 어떤 절차를 밟아서 진료하여 병명을 진단,치료하여 완치할수 있는지요...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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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답변 |
안녕하세요? 김경희입니다.
전립선염은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만성 골반통증후군, 무증상 전립선염으로 구분되며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만성 골반통증후군은 다시 염증성 만성 골반통 증후군과 비염증성 만성 골반통증후군으로 나뉩니다.
정확한 진단을 원하면 전립선액의 배양검사를 비롯하여 필요한 검사를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받으시기 바랍니다. 전립선염은 비뇨기과 전문의시라면 믿고 치료를 받으십시요. 질병의 특성상 조바심 내지 않고 꾸준히 치료하시면 좋아지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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