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 자식같이 다정한 병원 이윤수 & 조성완 병원 의료진이 환자들의 근심걱정을 함께 해결해 드립니다.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급합니다
등록일	2004-07-26	작성자	한지일	조회수	875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저는30대 초반의 남자로 이렇게 글로나마 뵙게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이렇게 제가선생님께 글을 쓰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저에겐 매우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수준 까지 치닿고 있는 고민이 한가지 있사오니 이를 장난이라고 비웃지마시고 성심 성의껏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려서 병을 심하게 앓아서 지금은 장애인이라는 멍애 속에서 살아갑니다. 늘 90% 완성된 몸을 이끌다 보니100%의 완성도를 보이는 아이들과 삶에 편차가 심해 아이들의 따돌림의 대상이되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에 다니는 그 동안엔 그 흔한 친구하나 만들지 못했고 극도로 외롭고 괴롭힘속에서 자라나다 보니 그만 고등학교1학년때 자위행위를 알게 되어 그때부터 지금껏 상습적으로 아주적게는 한번의 자위행위를 하고 많게는 하루에 최고 6번의 자위행위를하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르는 후유증이 걲정이어서 고민입니다 우선 조루증이 심하고 그리고 제가 너무나 많은 사정을 하여 혹시 불임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불임,조루증을 치료할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관리자답변	안녕하세요? 김경희입니다. 정상인이든 장애우든 자위행위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자위행위로 인한 조루나 불임같은 것은 잘 없습니다. 조루는 파트너와의 행위에서 이야기하지 자위행위 단독으로는 평가하지 않습니다. 불임은 부부가 피임없이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는데도 1년이상 자녀가 없는 경우에 정의합니다. 따라서 님의 경우 아무 근거도 없이 불임 및 조루증을 걱정하고 치료에 회의를 갖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문제는 지나친 자위입니다. 자위의 이상적인 횟수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많으면 6회정도라는 것은 일상생활에 분명 문제가 있는 정도이고, 이것에 너무 집착하게 되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 2차적으로 성기능이나 실제 성생활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수 있습니다. 혼자 조절하기 곤란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