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아이의 아버지 입니다
나이(11세)나 키(136cm, 체중(55kg)에 비해 고추가 정상 아이들과 비교해 작아 고민 입니다
아직 성장하는 단계의 과정이라 기다려봐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병원을 찿아야 하는지 도 궁금하구요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도 있는 건지 앞으로 어떻해 해야 좋은 건지 방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리자답변
안녕하세요? 비뇨기과 여성전문의 김경희입니다.
신생아의 경우 2.5cm 이하일 경우 왜소음경이라고 하지만, 소아나 성인의 경우에는 정상 음경크기에 대해 논란이 좀 있습니다. 성기의 크기는 고등학교까지 성장의 여지가 있으므로 시간을 가지고 두고 보셔도 될듯하나, 현재 키나 체중에 비해 지나치게 적다고 고민이 되시는 경우,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를 먼저 한번 받으시고 안심하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현재 2-3cm정도로 성기가 왜소하다면 비뇨기과를 찾으세요. 수술로 확대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 호르몬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