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을 남기 사람입니다
과민성 방광에 대해 글을 남겼던...
바로 어제 목록으로 가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성스런 선생님의 답변 잘 받았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점도 추가로 발생했구요~
먼저 선생님이 말씀하신 요붕증에 대해서..
저는 그 증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소변을 많이 보긴 하지만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자주 화장실 가는게 신경 쓰여서
일부러 더 안마실려고 그런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목이 심하게 마르거나 그런 증상도 없답니다.
생리할떄나 추울때 시험볼때 등등 큰일(?)을 할때
그니까 과거 제 경험에 비추어 오줌 마렵는 빈도수가 많았던 날은
작정하고 물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만
물론 밥은 먹더라도 국물도 거의 안먹고 가거든요;;;;
그런데 3-40분 간격으로 계속 소변이 마려웠습니다
물론 물을 너무 안마셔서 나중에 집에 와서 물을 먹긴 하지만
소변을 자주 보면서 물을 자주 마시는것과는 다른 문제라는것이지요
또 신경인성 배뇨근 과반사...
요역동학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한번도 이런 검사를 받아본적이 없거든요
해봤자 당뇨검사,염증검사,초음파가 다..
그래서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암턴 민감하거나 예민한 날은..
더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그래서 혹시 신경성과 관련이 있는 듯 해서...
그래서 말인데 이 검사를 지금 선생님이 계신 병원에서도 할 수 있나요?
동네 비뇨기과를 갔을때는 대학병원 비뇨기과를 가라고
의뢰서 비슷한것을 써주었습니다만
아무래도 비용 부담도 클것 같고..
좀 혼자 가기도 두렵기도 해서요...
그래서 선생님이 계신 병원에 검사 시설이 다 갖춰져 있다면
다음주 안으로 찾아가볼까 해서요..
그러면 과민성 방광인지도 알 수 있나요??
암턴 방광신경이 예민한지 이런걸 위에 나와있는 검사로 충분히 알 수 있나요?
제가 365일 매일 매일 그런건 아니거든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섭취한 음식물에 따라서...
그리고 여러가지 기타 사항에 따라서
틀리거든요
그런데 심한날은 정말 해도 해도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자꾸 반복해서 애기하게 되지만
아무것도 섭취 안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때.
뭐 빈뇨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을(수박,콜라,커피,술등)구들과 같이 섭취했을때도
제가 화장실 가는 횟수가 5-6배는 되거든요...
일년 내내 그런건 아니지만
지금 학생이긴 합니다만...
늘 제겐 활동의 제약이고 꺼려지고 자꾸 이것때문에 화가나고 우울하고...
그랬거든요..
염치 없지만 한번더 소중한 상담 부탁드립니다
그럼 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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