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명동 이윤수 조성완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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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질문입니다.
등록일 2004-09-01 작성자 마무리 조회수 932
그동안 남편 팬티를 빨다가 우연히 알게 된건데요,

팬티에 그다지 심각하게는 아니지만, 투명한 색의 분비물이 맨들맨들하게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많이는 아니구여..소변물방울같기도 하고, 좀더 아랫부분엔 5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 되어있기도 하구여..
특히, 술을 마시고 온날이나..늦게까지 일을 하고 온날이면 그런경우가 있는데, 자주는 아니구여..
근데, 이게 정상적인 요도 분비물인지.. 아니면 전립선염때문에 생기는 문제인지요...
정상적인 요도 분비불은 투명한거고, 전립선염때문에 생긴 분비물은 약간 희뿌연한 색이 나는건가요??
근데, 정상적인 요도 분비물이란건 쿠퍼액같은걸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피곤할때 소변끝에 그런게 묻어날 수도 있는건가요...보통 성적 자극을 받아야 그런 액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희 남편은 부고환염 치료를 받은적이 있고, 아직도 성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왼쪽 고환옆 회음부위가 조금 땡기듯이 아프다고 합니다.
그리고 습진도 있구여...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답변
속옷에 소변이 일부 묻을수도 있고하여 설명하신 내용만으로는 뚜렷한 진단을 드릴수 없음을 아실겁니다.  
실제 남편에게 증상을 물어보시고, 분비물이 나온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받으시게 하시기 바랍니다.
습진이라는 부분도 완선같은 곰팡이성 질환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냥 습진약만 바르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