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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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곤지름 치료 후
등록일 2004-09-13 작성자 불안녀 조회수 1395
7월초에 우연히 산부인과에 가겠되었습니다.
우연히 곤지름이란 병이라고 판명 받고
약물 치료후 잘 안 되어 8월초에 전기소작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9월 초인디
의사 선생님께서 저번주에 가니 이제 병원 안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남자 친구가 넘 원망스럽고. 신경을 넘 많이써서 그런지 정신과치료와 홧병을 얻어 지금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그 사람을 원망하며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 재발염려를 걱정하며 ..매일 불안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지나야 맘이 안정이 될까요? 넘 억울해서 맨날맨날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별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 가끔 수술한 곳이 가렵기도 합니다. 다시 병원에 가야할까요? 그리고 얼마나 지나야 안심을 할 수가 있을까요?
관리자답변
안녕하세요? 비뇨기과 전문의 김경희입니다. 

심적 고통이 클것으로 생각합니다만.. 한번 생긴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잘 치료하고 재발이 없는지 주의깊게 지켜보고 조심하고, 앞으로의 성생활에 주의하면 됩니다. 곤지름의 잦은 재발을 겪게 되면 많은 여성들이 정신과 약을 복용해야 할정도로 과민해 지는 경우가 많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곤지름은 한번의 치료로 전혀 문제가 없기도 하고, 여러번의 재발을 겪기도 합니다. 재발이 잦은 경우는 1년을 넘겨서도 재발하는 경우를 드물게 봅니다. 재발은 대개 초기 3개월에 많이 일어나, 치료후 3-4개월정도 재발이 되지 않으면 대개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한번씩 외음부를 살피고 뭔가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비뇨기과나 산부인과에서 확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