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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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방광염을
등록일 2004-09-25 작성자 상담자. 조회수 1360
다름이 아니라.
초기 방광염 증상이 보일때 쯤
칸디다스 질병의 증상도 같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습하면 더 잘 발병한다고 한다던데.
제가 생리예정일이 22일인데 하루이틀은 미뤄지거나 빨라지거나
할 수 있는데 아직 생리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혹시 방광염이나 이 칸디다스 질염과 연관이 있는건가요?
만약 생리가 시작된다면. 일반 패드보다는 템포로 사용하는 것이
습한 환경을 그나마 덜 만들꺼라는 생각인데.
일반패드와 템포의 차이가 있을까요.
관리자답변
안녕하세요? 비뇨기과 전문의 김경희입니다. 

칸디다 질염이 자주 생기는 경우는 외음부가 항상 습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질병, 당뇨등), 약물복용중(스테로이드, 장기적인 항생제 복용)인 경우등입니다. 지나친 세정과 세척도 곰팡이성 질환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이 있으면 방광염의 기회는 증가합니다. 생리전후에 이 칸디다 질염이 악화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탐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탐폰에는 드물지만 독성쇼크증후군같은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일반패드를 사용하시고, 자주 패드를 바꾸어 주도록 신경을 쓰십시요..
방광염이 잘 낫지 않거나 일년에 3-4회이상 재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비뇨기과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