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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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11-04 | 작성자 | 박희원 | 조회수 | 830 |
안녕하세요..저는 2002년 11ㅝㄹ29일날 교통사고로인하여..허리를 다쳐서..비뇨기쪽도..신경이 다쳤습니다.. 지금 항문과 고추..고환이 감각이 없고..병원에서는 신경인성 방광이라는 병명을 얻었습니다.. 지금저는 소변을 아랫배에 힘을 꽉줘서 보고 있습니다.. 저의고민은 소변도 소변이지만.. 사정을 너무 빨리 합니다.. 다치기전에는 안그랬는데.. 야한 비디오나 야한 신음소리를 들으면 바로 사정이 돼어서.. 관계를 가질수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구 발기는 어는정도는 데는데..검사결과 발기는 이상없다고 나왔습니다.. 사정너무 일찍 돼어서..레비트라라는 발기부전 약을먹고 관계를 했는데.. 사정을 하고 약효과로 관계를 하려니..힘이 들더군요.. 할말은 너무나 많지만..휴..답답하네요..이제 나이24사인데.. 결혼이나 할까요?? 선생님 너무 너무 고민이돼어서..힘이듭니다...꼭좀 신경써서..바주세요..부탁드립니다... 참그리고 레비트라라는약을 평생먹으면..건강에 안좋나요???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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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척추 사이를 지나는 ''척수''라는 신경다발은 우리몸의 전산 네트워크에 해당하는 매우 중요한 신경조직입니다. 사고로 척수를 다치면 다친 부위에 따라 여러 기능장애가 오게 되는데, 배뇨기능과 성기능도 어느 위치의 얼마만큼의 손상을 받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신경인성 방광이 오래 지속되면 방광 자체도 점점 망가지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신장(콩팥)에도 무리가 생기기 쉬어 주기적인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쓰고계신 발기약 자체는 습관성이나 의존성이 없으며, 그간 부작용이 없었다면 앞으로 문제될 가능성도 적습니다. 장기간 쓰다보면 같은량에 의한 반응이 이전보다 약할 수도 있으나, 다른 방법도 있으니 고민하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