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답변 |
음경이 작게 보이거나 완전히 숨어 있는 듯한 상태의 성기를 함몰음경이라고 합니다. 이런 음경은 모양이 마치 목을 잔뜩 움추리고 있는 자라의 목과 비슷해서 자라고추라고도 부릅니다.
함몰음경인경우 음경이 실제로 작은 것은 아닙니다.
음경이 치골 윗부분 즉 아랫 배에 과도한 지방더미에 묻혀버려 작게 보이는 경우입니다.
함몰음경은 유아나 소아에서 흔히 일어나고 이경우 성장하면서 흔히 정상화 됩니다.
비만한 남성도 치골 부위에 과도한 지방의 축적으로 음경이 묻혀버려 잘 보이지 않는 수가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는 교정을 고려하지만, 소아의 경우는 아직 조금 더 두고볼 여지가 있겠습니다.
또, 소아의 함몰음경은 일반적인 포경수술을 받게되면 피부가 모자라 배에서 바로 귀두가 돌출하여 보이게되 나중에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적합한 교정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성기가 함몰되어 작게 보이는 것이아니라 성기자체가 동년배에 비해 월등히 작은 왜소음경의 경우라면 호르몬검사를 비롯한 진찰이 필요할수 있겠습니다. 비뇨기과를 찾으셔서 직접 보이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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