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아이 소변땜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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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12-03 | 작성자 | 진이맘 | 조회수 | 1446 |
아녕하세요 우리아기 29개월된 남자아이 입니다 고추끝에 염증이 나서 비뇨기과에서 10일경도 치료후 계속 소변을 찌리고 거품나서 소변검사 해보니 소변에 세균이 자란다고 주사&약으로 2주정도 소아과에서 치료후 소변결과 정상이 되었습니다 근데도 계속 소변을 찌립니다. 고추 끝도 발갛 습니다 소변이 조금차면 고추가 서면서 소변이 흐릅니다 첨엔 흐르면 금방 쉬야 하더니 이제는 한참찌린후 쉬야 합니다 누이면 량은 별로 안됩니다. 소아과 치료후 감기에 걸려 계속약을 먹었습니다 다나아서 몇일 있으면 다시걸리고 해서 두달 동안 몇일 빼고 계속감기약을 먹었는데 세파클러 항생제를 먹으면 안찌리 더라구요 이제 감기나아서 약을 안먹는데 계속 찌리고 있습니니다소아과에서는 소변검사 이상이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비뇨기과에서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무슨 이상이 있으니까 자꾸찌리는게 아닐까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고추끝이 계속 발갛게 되니까 씻을때 고추끝을 뒤집어서 씻겨 주는데 그건 괜찮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답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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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유아는 일정량 소변이 차면 방광이 자동적으로 수축하여 소변을 배출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경계가 성숙하면 소아의 뇌는 방광에 소변이 차서 보내는 신호를 인지할 수있게 되고 소아가 보고 싶은 시간, 보고 싶은 장소에서 소변을 볼 때 까지 방광에 명령을 보내서 방광이 마음대로 수축하지 못하도록 합니다.5세 이후에는 요실금의 빈도가 현저히 감소하니 배뇨훈련을 하면서 지켜보시고 추적관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