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명동 이윤수 조성완 비뇨기과
  • 한국어
  • 중국어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 자식같이 다정한 병원 이윤수 & 조성완 병원 의료진이 환자들의 근심걱정을 함께 해결해 드립니다.

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10358 상담자 입니다.
등록일 2004-12-06 작성자 최성진 조회수 881
자꾸 상담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정확히 말씀을 듣고 싶어서요.
제가 말씀드린대로 불건전한 성행위나 자위는 없었지만,
몸도 괜찮고 발기도 잘 될때에 자위를 많이 하는 편이었습니다.
발기가 안되는 정도가 더 심각 해지고 있고요..ㅠ
지금으로썬 두달 가까이 안하고 있지만,
그 전엔 정말 많이 했어요, 하루에 한번은 거의 꼭 한거 같구요.
자위를 이렇게 많이 한 것도
대변을 보다 끈적한것이 나오는것 같은것과 관련이 있나요?
요즘 소변을 보면 줄기가 힘이 없는데 굵고요,
소변이 나오는 느낌이 안들어요.
뭔가 끈적하고..정말 생활 하다 보면 나을까요?
관리자답변
자위에 대한 죄책감으로 심리적인 발기부전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서면으로 상담만 해서는 더 답을 줄것이 없습니다. 똑 같은 질문을 벌써 몇번째 하시는지...이젠 그만하십시요.

걱정을 떨칠수 없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받고 정상이다, 혹은 문제가 있다 확인하는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될겁니다. 비뇨기과 진료를 받고도 걱정이 지속된다면, 정신과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정신질환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신체적 이상이 아닌데도 계속 신체화 증상을 느낀다면 또 지나친 강박성을 스스로 통제할수 없다면 심리상담이 도움이 됩니다.
발기의 문제는 중학생이 이정도로 집착을 보일 일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 건전한 관심거리를 찾고 정상적인 생활의 리듬을 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마지막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