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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심인성 전립선염?
등록일 2005-01-05 작성자 궁금남 조회수 910
전립선염의 증상이 소변을 자주보게되거나 소변후
시원하지 않고, 사정시 통증 등이 수반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전립선염도 긴장과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증상이 나타나며, 이때는 항생제가 필요
없고 다른 정신요법 등의 치료로 요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염증없는 전립선염과 염증을 수반한 전립선염이
어떻게 틀리며 실제 존재하는 건가요
있다면 치료방법도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관리자답변
전립선염의 분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전립선액에서 염증세포가 기준치 이상으로 있는 경우도 있고, 전립선액에 염증세포가 발견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염증이 없는 경우에는 요의 역류등 다른 기전이 존재할것으로 생각되기에 무조건 심인성으로 몰아서는 치료효과가 좋지 않습니다. 
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한 국제 규약으로도 만성 염증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는 항생제 요법 8-12주, 만성 비염증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도 4주의 항생제 요법을 우선 실시합니다. 비염증성 전립선염이 이후에도 호전이 없을경우 진통제, 알파차단제, 근육이완제등의 약물치료를 하게되고, 이후의 치료로 바이오피드백치료나 대증요법(식이요법, 운동요법, 사정요법, 스트레스 경감), 또는 심리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