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살 여자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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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5-01-28 | 작성자 | ka9213 | 조회수 | 1049 |
8살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몇달전부터 애가 성기가 가렵다고도 하고 따가워 하기도 하고 아파서 자다가도 울며 일어 나기도 했거든요. 그러던 중 자다 아프다고 일어났길래 성기를 살펴보니 하얀 벌레가 살아 움직이더라구요. 성기 주위에 구멍이 조그맣게 나있구요 그 속에서 벌레가 나온건지 들어가려는 건지는 모르겠구요. 그래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살아있는 벌레얘기를 하니깐 놀래면서 피부과에 가라더군요.. 그러곤 또 몇달 괜찮아서 놔 뒀더니 오늘 또.. 그 벌레 제가 3번째 잡았거든요. 몇달에 한번씩... 길이는 0.8~1Cm 정도구요, 하얀색 (우유빛)에 앞뒤 끝이 모두 뾰족했어요. 성병인가 해서 인터넷 다 뒤져도 아닌것 같고..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확실치 않은데 아이 데리고 비뇨기과 가기가 좀 뭐하네요. 예민한 아이라서요. 상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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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증상이 몇달간이나 지속되는데도 대책없이 관망하고 계신것이 답답합니다. 성병의 일종인 사면발이는 색깔은 황회색입니다. 감별진단을 병원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이증인지, 진드기인지 아니면 다른 감염인지 모르겠지만 속히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기주위에 구멍이 생길정도라면 절대 그냥 방치하면 안됩니다. 피부과 진료를 받도록 하시고, 외음부에 손상은 없는지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