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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평생의 고민 소음순
등록일 2005-01-29 작성자 궁금해요 조회수 893
안녕하세요?

저는 9살 이전부터 소음순이 비대하게 발달해서 24살인 지금까지 불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쓸려서 그런지 색깔도 검어지고, 대음순 밖으로 나와있어서 옷입을때나 걸을 때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저는 아직 성 경험이 없는데, 나중에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생기면 왠지 좀 보이기가 창피할거 같아서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저도 보면 징그럽거든요.
요새 소음순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이 수술에 대한 부작용은 있나요?
예를 들어, 신경이 손상된다거나, 아니면 꼬맨 자국에 심한 흉터가 남는다거나, 아니면 소변을 볼 때 불편해진다거나 등등요.
하고 싶은 수술이긴 하지만, 수술은 수술인지라 신중하게 생각해보려구요.
답변을 부탁드리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
관리자답변
개개인의 얼굴이 모두 다르듯 소음순도 여성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대개 조금 커다든지 약간 비대칭이라든지 하는 것은 반드시 수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너무 비대해서 속옷밖으로 삐져나오거나 바지를 입을때 끼이거나 해서 염증이 잘 생기거나 하는 경우 수술의 적응이 되는데, 소변볼때 문제가 될것이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흉이 남는 경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