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립선염인가요?.... | ||||
---|---|---|---|---|---|
등록일 | 2005-02-16 | 작성자 | 이민우 | 조회수 | 964 |
저의 증상은 이렇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성기가 부어 있습니다.. 음낭과 음경이 부어 있습니다... 음낭과 음경이 차갑게 수축합니다... 그리고 속옷이 조금 젖어 있습니다... 소변같은 액체는 없는데 조금 축축합니다... 음낭과 음경이 수축된 것은 몸을 한참동안 움직여야 음낭과 음경이 늘어 지죠... 대변이 마렵거나 그럴때는 음낭과 음경이 다시 차갑게 수축합니다. 대변을 보고 나면 고환과 항문사이(회음부)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구요..방광과 음낭과 무슨 관계가 있는 듯 하네요... 소변도 자주 마려운 것 같습니다...음경이 처지면....괜찮은데.. 음경이 차갑게 수축 되어 있을때는 화장실 갔다가 곧 또 가고 그럽니다...음경이 수축되면 소변이 계속 마렵네요.. 소변이 마려울때는 특히 음낭과 음경이 차갑게 수축되는데.. 그럴때는 가끔씩 속옷이 조금 축축하게 젖은 듯 하기도 합니다.. 많이 젖는 건 아니고 그 부분만 조금.. 음낭과 음경이 차갑게 수축되어 있을때는 소변이 조금씩 끊기기도 하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고 마지막에 조금씩 방울이 맺히기도 합니다... 전립선염이 의심되고 해서 병원에 가 봤는데... 소변 검사하고 전립선 검사 해 봤는데도 이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증상이 계속 그런걸 보면 문제가 있을 듯 하네요.. |
|||||
관리자답변 |
음낭은 고환을 싸고 있는 피부부위로 수축과 이완을 통해 온도조절을 합니다. 특이 아침에기온이 낮아지면 음낭이 수축하여 따뜻한 몸 쪽으로 가깝게 당겨지고, 기온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이완되어 음낭이 더욱 내려가게 됩니다. 또 음낭은 습하기 쉬운 부위라 축축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속옷을 청결히 하시면 좋습니다. 문제는 소변이 시원하지 않다는 것인데, 일단 검사를 하신 상태이니 조금 지켜보시고, 추후 추적검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