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상담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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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5-03-18 | 작성자 | 아쿠아 | 조회수 | 952 |
안녕하세요? 작년여름부터 이런 증상이 생긴것 같은데여. 제가 좀 끼는 바지를 며칠 입고 다녀서 첨에는 그것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외음부 그러니까 요도와 질 입구사이 왼쪽이 아프더라구여 좀 묵직하면서 앉을때도 왼쪽이 먼가가 콕 찌르는것 같기도 하구여. 그래서 헐렁한 바지를 계속 입고 다녔 는데도 계속 아프더라구여 그리고 그렇게 아프기 시작한 후 부터 남편과 관계를 갖을때 너무 아팠습니다. 남편이 처음 삽입할때 위쪽으로 들어오면서 그 왼쪽이 너무 아프드라구여 몇번의 그런 고통이 있다보니 안되겠다 싶어 작년겨울에 산부인과를 찾아갔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염증때문이라고 하더군여 1주일 치료후 나아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날 다시 남편과 관계를 가졌는데 아픈증상은 별로 없었는데 질입구 바로 위쪽이 붓더라구여 뒷물할때 아푸구여 그때는 소변볼때는 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산부인과를 찾았지요. 소변검사를 해서 요도염과 약간의 방광염 증상이 있다고 2주정도 치료를 받았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 요도근처와 그 아래가 더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엉덩이 주사맞은곳은 멍들고 아직까지 아픕니다 생각끝에 다른 산부인과를 찾았습니다. 여태까지의 애기를 들으시고 요도와 질입구 쪽으로 여러 분비샘이 있는데 거기에 염증이 생기면 그런 증상이 나타날수기 있다고 하시면서 염증약을 주셨습니다. 한 열흘정도 약만 먹었는데 소변볼때의 불편함 은 어느정도 없어지더라구여 그래도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구여 그 선생님은 그쪽에 염증이 생긴거라면 이 정도 약을 먹고 낫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만약 낫지 않는다면 비뇨기과로 가서 검사 를 받아보라고 하셨거든여. 비뇨기과는 남자들만 가는곳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고민끝에 남편과 같이 방문했습니다. 거기선 소변검사와 방광내시경을 했습니다. 그 선생님말로는 요도게실인가. 하는것을 알아볼려고 내시경을 하시거라는데 소변검사도 이상없고 내시경으로도 별다른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요도아래쪽이 조금 부어있어서 그 염증약 만 처방해 주셨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방광내시경을 하면 산부인과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분비샘들도 다 검사가 된건가 해서여. 혹시 다른 검사를 할 수 있을까 해서여. 비뇨기과 선생님말씀으로는 왼쪽이 아니라 요도아래 전체가 조금 부어있다고 하셨는데 그런걸로는 통증이 심하다고 하시지 않았거든여 그리고 내시경 검사을 할때 이게 오른쪽으로 갔을때는 별다른 통증을 못느꼈는데 왼쪽으로 돌려서 왔다갔다(?) 했을때는 통증이 정말 심했거든여. 산부인과에서도 질안에로 무슨 기구를 넣어서 세척(?)하잔아여. 그때도 왼쪽으로 돌려서 왔다갔다(?)했을때 무지 아프드라구여 제 증상을 다시 말씀드리면 요도와 그 아래쪽까지 왼쪽만 아픕니다. 첨에는 통증이 심했지만 지금은 심한편은 아닙니다. 소변볼때 그쪽이 조금 불편할때가 있구(매밀은아님) 앉을때와 특히 앞으로 수구릴때 왼쪽이 먼가가 꼭 찌른것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약간의 묵직함(?) 정도 입니다. 산부인과에서도 비뇨기과에서는 특별한 증상(피가나온나거나 눈으로 보이는 증상)이 없으니까 별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는데여. 전 이런 증상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그후부 터는 남편과 관계도 안갖게 되더라구여 제 증상이 무슨 원인때문인지 알고 싶습니다. 분비샘에 염증이 생긴거라면 검사방법과 치료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꼬옥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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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외음염이나 외음통이 생긴경우에 상당히 난치성의 경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광요도내시경으로 각각의 분비샘에 생긴 염증을 검증할수는 없습니다. |